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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부산대, 외국인 유학생 지원 'K-STAR 비자트랙' 선정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12-10
  • 조회수 : 11

(부산=연합뉴스) ▲ 부산대, 외국인 유학생 지원 'K-STAR 비자트랙' 선정 = 부산대학교는 법무부가 주관하는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공계 분야 부산대 유학생이 국내 영주 자격을 취득하기까지 기존 6년에서 3년으로 절반 단축될 전망이다.

'K-STAR 비자트랙'은 외국인 석·박사급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영주·귀화를 촉진하는 '과학기술 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을 이전부터 적용하는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서 범위를 더 넓혀 일반 종합대학까지 확대 운영하는 제도다.

현재 부산대는 4단계 BK21 사업에서 총사업비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연속으로 정부초청장학생(GKS) 선발 학부 장학생 수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우수 인재 유치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국립부경대팀, '자가발전 스마트 구명조끼' 대상 = 국립부경대학교는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 소송 학생들이 최근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미래선도인재양성 연구성과 경진대회에서 '해양 안전을 위한 자가발전 에너지 하베스터 기반 스마트 구명조끼 개발' 연구과제로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엑스코어플러스협의회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부경대 학생팀은 스마트 기계소재 및 엔지니어링 연구실에서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하베스터 소자를 활용한 자가발전 스마트 구명조끼를 개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자가발전 스마트 구명조끼는 마찰 전기 에너지 하베스터 소자로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성해 구조 신호를 송신하고, 다수의 고휘도 LED를 점멸해 조난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알리는 기능을 구현한 작품이다.

▲ 신라대, ESG경영학과 석사과정 신설 = 신라대학교는 기업·공공기관·지방정부가 직면한 ESG 규제·평가와 지속가능경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ESG경영학과(계약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하고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ESG경영학과 석사과정은 녹색금융·탄소배출권·탄소중립 경영, ESG 기반 전략경영과 비즈니스 모델혁신, 공공 조달·녹색 조달·순환 경제 정책 분석 실무 등 글로벌 ESG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이미지 확대신라대, ESG경영학과 석사과정 신설
신라대, ESG경영학과 석사과정 신설

[신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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