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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전환 논의…외국인 유학생 유치 재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4-14
  • 조회수 : 39
  자동재생

[앵커]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유행 이후 일상 체계로의 전환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이에 발맞춰 지역의 사립대학들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해외 대학과의 학생 교류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달 전 베트남서 입국한 50여 명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사 일정을 안내받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여전히 많지만 한국을 더 잘 알고 싶어 용기를 내서 입국한 학생들입니다.

[칸 후이엔/한남대 한국어학당 학생/베트남인 :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상황이지만 오래 전부터 한국 유학을 꿈꿔왔고, 한국 문화에 대해 더 배우고 싶어서 유학을 결정했습니다."]

아직 입국을 하지 못한 베트남과 몽골인 백여 명은 온라인 수업 시간표에 따라 우리말 실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 측은 2년 동안 온라인 수업을 받은 뒤 추후 입국해서 2년 간 교실수업을 받으면 국내 학위를 부여하는 신개념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이용기/한남대 국제교류팀 과장 : "앞으로는 온라인 수업 외에도 2+2 형태의 새로운 복수학위 제도를 개발해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배재대는 외국인 유학생이 6백여 명으로 줄었지만 코로나19 이전 천여 명을 회복하기 위해 속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 유학생 유치가 사실상 막힌 터라 동남아, 유럽을 중심으로 현지를 직접 방문해서 선제적으로 유치전을 펴겠다는 겁니다.

[박종석/배재대 국제학생교류팀 차장 : "다음 달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 설명회를 시행할 예정이고요. 그 이외 다른 국가도 유학생 유치 전략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면 해외 현지 방문을 통한 유학생 유치에 나설 대학들이 급격히 늘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출처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38500&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