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1956년 5월 한국사회사업학교로 설립하였고, 1961년 한국사회사업대학으로 승격되었다. 설립자는 이영식이고, 교훈은 '큰 뜻을 품어라'이다. 1979년 경상북도 경산에 제2캠퍼스를 마련하고 한사(韓社)대학으로 개칭하였다가 1982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면서 대구대학교로 교명을 바꾸었다. 그리스도교 정신에 입각하여 장애인교육의 종합센터화와 복지전문인력 양성 등 복지종합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센터]

대구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는 2002년 설립되었으며,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해외교포 및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기관입니다. 수강생들의 언어 구사 수준에 맞는 교육내용과 더 많은 한국어 활용(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13명 내외의 소규모 강좌로 운영하는 한편,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통합한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현장학습을 통해 한국의 풍습과 현장감 있는 한국문화의 이해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구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기관으로서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세종학당을 비롯하여 중국 중경성시관리직업대학, 베트남 박장산업기술전문대학, 몽골 이흐자사크국제대학 등 3개국에 국외 한국어교육센터를 설치하여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대구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는 2006년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 국내시행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4만 여명의 외국인이 본교에서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대구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수학여건 보장을 위해 전원 외국인 유학생 전용기숙사에 배정하고, 체류자격 연장과 변경, 유학생 단체보험 가입을 위한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과 1:1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과외 활동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과정]

정규과정은 10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언어습득의 기본인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함으로써 체계적인 한국어를 배울 수 있고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와 체험을 함으로써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배울 수 있습니다.

대학이나 대학원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며 Level Test 결과에 따라 Level 1부터 Level 6까지 나누어집니다. Level 1~Level 4까지 과정을 마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수준의 한국어실력을 습득하게 되고, Level 1~Level 6 과정을 마치면 대학수업을 무리 없이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수업시수 : 월-금 주 5일 총 10주 (200시간)

수업시간 : 09:00 ~ 13:00(1일 4시간)

인원 : 한 반 당 10명-15명

수강료 : 1,100,000원 (교재비 별도)

문화체험활동
▶ 현장학습 정규과정 10주에 1회, 단기과정 B프로그램은 3주에 1회 실시 됩니다.
▶ 문화유적지 및 산업시찰로 이루어집니다.
▶ 교내 박물관과 연계하여 전통문화체험이 이루어집니다.
▶ 과정 내에서 영화보기수업, 노래 부르기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체력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대회가 열립니다.
▶ 한글날을 기념하고 쓰기 실력 향상을 위한 백일장대회가 열립니다.
▶ 한국어말기대회와 장기자랑대회를 매년 12월 중 개최합니다.